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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키운다.

김도현 기자

입력 2019-07-04 09:41

국토부 · LH,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발대식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2019년 도시재생 뉴딜 청년인턴십'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년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제도는 청년들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도록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260명은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120여 곳에 배치돼 5개월여간 지역 도시재생업무 기획 및 운영, 도시재생대학 교육, 주민협의체 운영지원, 센터 운영 행정, 홍보, 자율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되는데 전액국비지원이다.

국토부는 지난 달 24일 채용공고한 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지난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5400여 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21대 1, 권역별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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