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강호동 편은 “예능인데, 말하지 말래…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는 말과 함께 눈물 한 방울을 흘리는 강호동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호동은 “호동이랑 눈맞춤 하실래요?”라며 앙증맞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이어 말 없이 너털웃음을 지으며 ‘눈으로 말하기’를 직접 시전한다.
한참을 눈빛과 웃음으로 말하던 그는 결국 “눈으로 말해요, ‘아이콘택트’. 침묵 예능, 안녕히 계세요”라며 입을 열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도 ‘눈으로 말해요’라는 자막과 함께 두 눈에 눈물이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눈살을 잔뜩 찌푸리며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는 조용히 하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예능인데 말하지 말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며 ‘아이콘택트’만의 매력을 예고했다.
신동 또한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시작한다.
신동은 "눈은 말보다 강하다,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고 프로그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눈물 자국이 사라진 얼굴의 신동은 "예능인데 말하지 말래요,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라고 소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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