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1만 2000, 멕시코시티 1만, 뉴어크 1만 1000, 시카고 8000 등 총 4회 공연에 4만 1000여 관객을 동원하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관객들은 트와이스의 노래가 나올 때마다 따라 부르며 호응했고, 안무도 함께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공연장 밖에 트와이스 굿즈 구매를 위한 줄이 늘어지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 불참중인 멤버 미나를 위한 이벤트를 벌이는 등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K팝 팬들이 서울의 슈퍼스타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 운집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고 빌보드는 "2015년 데뷔 후 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지만 대부분 아시아 투어에 집중한 트와이스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북아메리카로 진출했다"면서 "공연내내 전 세계 팬들을 끌어모은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MTV도 "K팝 스타 트와이스가 첫 번째 미국투어에서 변화무쌍한 색깔과 자신감, (K팝스타로서의) 자존심을 선보였다"고 알렸다.
공연장 밖에는 트와이스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행렬로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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