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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 2회 만에...

입력 2019-07-29 01:05

제공=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제공=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내면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열여덟 소년, 소녀로 분한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났다.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을 비롯해 에너지 충만한 신예 군단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싱그럽고 청량한 힐링 비주얼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청춘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에서 대립 구도를 형성한 준우와 휘영(신승호 분)은 카메라 밖에서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한결 역을 맡아 유쾌하고 진솔한 연기를 보여준 강기영도 눈에 띈다.


끊임없이 서로를 자극하며 대립 구도를 형성한 준우와 휘영(신승호 분).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세상 다정한 동갑내기 두 사람이다.


촬영이 쉬는 시간 이야기꽃을 피우는 두 사람의 미소가 훈훈하다.


신승호는 완벽한 겉모습의 반장이자, 어두운 내면을 지닌 두 얼굴의 소년 ‘마휘영’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경아 작가는 “휘영은 마음에 깊은 상처가 있는, 누구나 연민할 수밖에 없는 악역”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인 만큼, 신승호가 풀어낼 휘영의 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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