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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이발사’ 이들은 가게 문을 닫으며 또...

입력 2019-07-29 04:04

MBC에브리원제공
MBC에브리원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수현 디자이너, 이민정, 정채연은 짬을 내 밖에서 점심식사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가게 문을 닫으며 또 다시 키를 안에 두고 오는 실수를 하기도. 결국 이들은 점심 식사 후 잠시 숙소에 들러 키를 가져오기로 했다.


두 차례 실수한데 죄책감을 가진 이민정은 "(수현) 언니가 열쇠 맡아달라. 사장이지만 키를 넘겼다."며 숙소에서 찾은 키를 수현 디자이너에게 건넸다.


오후 영업이 시작되고 어린 자매 손님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주문은 곱슬머리를 생머리로 펴고, 가볍게 다듬는 것이다.


김광규는 “97년생이다”라는 정채연의 말에 “내가 97학번인데”라며 정채연과의 나이 차이에 화들짝 놀랐다.


이발이 끝나고 앤디는 최초로 손님 머리 감기에 도전했다.


김광규가 긴장에 손을 벌벌 떠는 앤디를 서포트했다.


앤디는 머리 감기부터 헤어 트리트먼트, 수건 털기까지 차근차근 해냈다.


손님은 앤디의 화려한 수건 털기 기술에 "드라이기보다 훨씬 좋다"며 그 실력을 칭찬했다.


이후로도 앤디의 활약은 이어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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