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호는 찢어진 산모수첩을 보고 주상미의 유산을 눈치챘다.
한준호는 산부인과에 찾아가 유산 사실을 물었지만, 의사는 “개인 정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던 한준호는 주상미에게 찾아갔다.
입양원의 복지사를 찾아가서 자세하게 문의를 했고 “한번 불가 판정 당한 이력이 있으면 힘들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임채원은 “가기 싫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그게 얼마 짜리 예약인데 안가냐? 풀코스로 100만원 맛사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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