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 아나운서 관련 기사 댓글에는 '영어 잘한다고 자랑하는 줄 알았다' '인터뷰 자체가 개판이었다' '주최측이 아무런 대책조차 없었던 것' 등 다양한 의견글이 개진되고 있다.
부랴부랴 이혜성 아나운서 당사자는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지만, 그녀의 사과를 믿는 시청자는 없어 보인다.
이혜성 아나운서 당사자가 아나운서라는 직업과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혼선한 것 아니냐는 조롱마저 나온다.
특히 이혜성 아나운서 질문 자체 역시 뛰어난 수준의 영어 실력이 아닌 '혀를 굴리는 수준'이라는 냉소와 비아냥마저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어 '주가 높이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느냐는 비판마저 나온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당장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6일 금요일 유벤투스 전 말미에 있었던 저의 미숙한 인터뷰 진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해명글에서 '돌발상황' 탓으로 돌렸지만, 시청자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마이웨이 인터뷰'라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 이미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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