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모닝 커플’ 이진의 기상을 신경 쓰며 둘만의 시간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이진 역시 일어나자마자 자리에 없는 이효리를 애타게 찾아 나섰다.
마침내 서로를 발견한 이효리와 이진은 밝은 미소로 격한 반가움을 표현했고, 두 사람의 데이트는 3일 차 아침에도 계속됐다.
이효리와 이진을 놀라게 한 이동식 변기 비우기 사건은 7월 28일(일) 밤 9시에 방송된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리는 용담 섬바위에서의 카누 데이트에 이어 이진에게 둘만의 특별한 자전거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것은 바로 이동식 변기 비우기 미션이었다.
두 사람은 이동식 변기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푸른 초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지만, 이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형 참사로 인해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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