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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이세영은 지성에게 주형우 환자 중증근무력증이라고...

입력 2019-07-30 01:43

의사요한사진제공=SBS
의사요한사진제공=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의 병원 복귀를 앞두고 마취통증학과 의사들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졌다.


이세영은 지성에게 “주형우 환자 중증근무력증이라고 생각하는 것 안다. 만약 맞다면 교수님은 대단하신 거다. 항체 검사를 해봤다. 음성이었다. 하지만 무조건 그 약을 투여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방송분은 로드FC 경기장을 찾았던 차요한(지성 분)이 경기도중 상대방 선수에 심하게 맞아 부상당한 주형우(하도권 분)를 긴박하게 치료하면서 시작됐다.


이처럼 권석과 다른 행보를 보이는 태경이지만, 태경 역시 다른 과에서 어레인지 중인 주형후(하도권 분) 환자의 퇴원을 가로막으며 첫 출근부터 기행을 일삼는 요한을 질책한 바 있다.


누구보다 성공한 슈퍼 엘리트 의사인 태경이 요한의 의료 행위와 신념을 지지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지, 권석과 함께 요한의 앞을 가로막는 가장 큰 방해자가 될지 가늠되지 않고 있는 만큼 태경의 변화가 ‘의사요한’을 즐기는 또 하나의 구심점이 될 전망.


이를 본 유준(황희)은 이세영에게 “나는 교수님이 할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신뢰에 찬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시영은 형우가 사전의료의향서를 써놓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요한이 형우의 명확한 증세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힌트도 제공했다.


그녀는 이유준(황희 분)의 이야기, 자신 앞에 나타나 요한의 과거에 대해 말하는 채은정(신동미 분) 때문에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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