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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박사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쿨하게 퇴장하자...

입력 2019-07-30 01:58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초대 손님으로 신바람 이박사가 등장했다.


이박사는 추억의 노래와 무대로 출연진들을 환호케 했다.


이박사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쿨하게 퇴장하자, 유재석은 "역시 이박사님이다"라며 극찬했다.


그런가 하면 박연수는 전 남편인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심지어 연애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한다고. 박연수는 “이혼을 해도 사랑을 안 할 필요는 없다. 죄지은 것이 아니니 열린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용기 있는 고백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아 역시 “요즘은 네 가족이 같이 밥도 먹는다”며 “엄마가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고 말했다.


송지아도 "대형기획사고, 당연히 들어가고는 싶었다. 그런데 거기 들어가면 골프 연습장도 못 간다"라면서 "요즘은 골프에 취미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최근에 출산한 막내까지 세 아이 전부 아들임을 밝혔다.


첫째를 출산할 때는 울던 남편이 둘째를 낳을 때는 평온했고, 셋째 때는 농담도 하더라는 말을 덧붙여 공감을 안겼다.


더불어 아들 셋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정주리의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와 최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이국주의 비화도 공감 어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처럼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가운 스타들의 토크는 재미와 감동이 모두 담긴 종합 선물 세트 같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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