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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만수로’ 바로 뉴이스트 백호가 만수로 팀에...

입력 2019-07-30 01:58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6회에 출연한 뉴이스트 백호는 ‘슈퍼슈퍼슈퍼 글로벌 이사’로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고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 김수로와 이시영, 박문성, 럭키와 함께 연고지 홍보에 나서며 파란만장한 신고식을 치렀다.


바로 뉴이스트 백호가 만수로 팀에 합류한 것.


“글로벌 이사다라며 거창하게 말씀해주셨거든요”라면서 “직책은 좋아요”라고 말했다.


럭키는 선수들에게 삼겹살과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쌈장을 선보였다.


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럭키가 알려준대로 직접 쌈을 제조해 먹기도. 쌈을 먹은 선수들은 "이거 엄청나다."며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백호는 첼시 로버스의 연고지인 치즈윅 시내에서 주민들에게 홍보용 굿즈를 선물하며 직접 거리 홍보에 돌입했고 이들은 구단 운영에 도움이 될 조언을 얻는 등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김수로는 뉴이스트의 백호를 소개했고 백호는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열악한 상황에 백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 선풍기 조립에 나섰다.


김수로는 “오늘 이쁘네”라고 말했고 백호는 “영국이니까요”라고 수줍게 말하며 건전지 조립에 돌입했다.


김수로는 백호에게 “선풍기 켜서 글씨 봐봐”라고 말했고 백호는 글씨는 보지 않고 “시원한데”라고 말하고는 선풍기에 새겨진 글씨를 보고 신기해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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