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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허재는 자신만의 리듬으로 어설픈 준비운동을...

입력 2019-07-30 02:07

JTBC뭉쳐야찬다
JTBC뭉쳐야찬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에서는 혹서기 극한 훈련에 들어간 어쩌다FC 모습이 그려졌다.


어설픈 팀원들의 자세를 보며 웃음이 터진 안정환은 직접 시범을 보였다.


유일하게 여홍철 만이 안정환의 몸풀기 자세에 성공했을 뿐 어머니들의 BTS 진종오마저 몸치의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이렇게 하니까 우리 진짜 축구팀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운동선수들이 왜 이렇게 못해요?”라고 물어 전직 선수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허재는 자신만의 리듬으로 어설픈 준비운동을 보였고 안정환은 “워밍업도 이렇게 못하니(어떡하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허재는 “니가 직접 들고 왔으면 좋겠다. 니가 대신 해라 내가 나가야 될 거 같아”라며 서장훈에게 캐스팅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어"씨름계에서 수박을 보냈다"라며 "농구로서 수박은 좀 작다. 너가 홍삼 15인분 좀 보내라"고 요구했다.


잠시 간 휴식이 끝나고 지옥훈련이 시작됐다.


패스를 주고받는 훈련이 이어졌고 안정환은 ‘뺏기지 마 싸워, 내 밥이야 (패스) 달라고 쫓아가“라며 선수들의 근력을 키웠다.


허재는 김동현을 마크하며 공을 지켜냈고 골을 넣어 농구 황제의 면모를 보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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