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그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프란체스코가 안내해준 프란체스코 성당에 온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우리. 친동생의 세례명이 프란체스코여서 더욱 의미있던 곳. 아이들과 동물들을 사랑하며 누구보다 가난한 구도자의 삶을 걸으셨던 분. 지금의 교황이 이 분을 존경해 이름을 지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남겨진 그의 헤진 수도복을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비록 지금 성당을 다니고 있지 않으나 그분이 잠들어 계신 곳에 짧막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김그림의 팬들은 ‘역시 아름답네요’, ‘언니 180처럼 나왔어’, ‘몸짱 그림님’, ‘언이 진짜 이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7월 19일에도 김그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