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지는 윤시내의 ‘공부합시다’를 선곡했다.
정유지는 교복을 입고 등장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윤시내는 80년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가수로서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모님 결혼 50주년 파티에서 제가 노래를 불렀다. 부모님이 미소 지으면서 박수를 쳐주시는데 다시 열심히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활동 복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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