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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중식대가 이연복과 배우 이영진의 반려견...

입력 2019-07-30 03:08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이연복과 오마이걸 승희, 박재정, 곽동연이 김민교, 이영진, 치타의 반려동물들의 펫시터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식대가 이연복과 배우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와의 만남도 공개되었다.


첫 만남을 통해 크림이의 특징을 전해들은 이연복은 두 번째 만남에서 영진에게 크림이를 본격 인수인계 받고 펫시팅에 나섰다.


연복의 집에 제 집처럼 들어간 크림이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진은 못내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밖에도 6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김민교의 집에 모든 반려동물 지식을 인터넷 영상으로 습득한 랜선집사 오마이걸 승희와 박재정이 찾았다.


첫 만남 전 자신감을 보였던 박재정은 막상 대형견을 만나게 되자 급격히 겁먹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반해 승희는 반가운 모습으로 첫 만남을 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랜선 집사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대형견 목욕시키기에 돌입하지만, 목욕이 끝난 뒤 물과 땀에 흠뻑 젖은 채 녹초가 된 승희와 재정의 모습에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셰프 이연복은 모델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의 펫시터가 됐다.


이연복은 최근 쬬코라는 반려견이 죽었다고 밝히며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병이 많았다. 수술도 받고 계속 치료하면서 키웠다. 한 10년 살았다. 그 강아지가 죽으며 충격이 컸다"면서 반려견을 회상, 눈물을 보였다.


강아지를 잃은 것이 가족 중 누가 죽은 것 같은 느낌이었고 이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또 다시 잃을까봐 무섭다고 설명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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