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에서 상상치도 못한 성시경의 등장에 채지안은 폴짝폴짝 뛰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채지안은 성시경에게 "오래 전부터 되게 팬이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팬심을 고백한다.
장난기가 발동한 성시경은 “만약에 무인도에 나랑 민규랑 지안 씨랑 셋이 떨어졌는데, 둘 중 한 명을 딱 선택을 해야 된다면?”이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져 채지안을 당황시킨다.
곤란해하던 채지안이 조심스럽게 꺼낸 대답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채지안은 성시경에게 “오래전부터 되게 팬이었어요”라며 조심스럽게 팬심을 고백한다.
평소 장난기 많던 모습과는 달리 그녀는 “궁금한 게 많은데 못 물어보겠어요”라며 수줍은 소녀 팬의 면모를 보여 성시경을 미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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