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뮤지션은 ‘다이너소어’ ‘오랜 날 오랜 밤’ ‘Give Love’ 등을 불러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현은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이사벨라(가나, 7세)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아이에게 직접 편지도 쓰고, 후원을 하면서 저 또한 많은 위로와 따뜻함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찬혁도 "2년째 후원 중인 호안(도미니카공화국)이 이제 18살"이라면서 "잘 크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에는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소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제공했다.
션은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가난 때문에 꽃 피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이 햇빛과 비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체험전은 사이클링 누적 목표거리를 달성할 경우,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해 기업이 후원금을 내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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