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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어’ 수현은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이사벨라...

입력 2019-07-31 01:47

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공연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을 비롯해, 컴패션 후원자인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악동뮤지션은 ‘다이너소어’ ‘오랜 날 오랜 밤’ ‘Give Love’ 등을 불러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현은 2017년부터 후원 중인 이사벨라(가나, 7세)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아이에게 직접 편지도 쓰고, 후원을 하면서 저 또한 많은 위로와 따뜻함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찬혁도 "2년째 후원 중인 호안(도미니카공화국)이 이제 18살"이라면서 "잘 크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에는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소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제공했다.


션은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가난 때문에 꽃 피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이 햇빛과 비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체험전은 사이클링 누적 목표거리를 달성할 경우,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해 기업이 후원금을 내는 형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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