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 업계 최고의 승부사 배타미를 100%의 싱크로율로 완벽하게 연기해 방영 내내 찬사를 받았던 임수정. 일과 사랑 모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여성 캐릭터로 극을 이끌어온 그녀는 "멋진 작품, '배타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서 영광이었다. 잊지 못할 것"이라는 진심 가득한 소회를 전했다.
"'검블유'를 통해 각 분야의 최고의 팀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지난 몇 개월간 동고동락했던 스태프들을 향한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어른 멜로’를 연기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상대배우 전혜진과의 꿀케미로 빚어낸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방송 내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지승현은 회가 거듭될수록 아내 가경을 향한 연민과 순애보를 더욱 애틋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오진우 앓이’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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