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10점대 이상의 실점으로 연패한 어쩌다FC에게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안정환 감독. 그는 32도 폭염 속 승리를 위한 극한 훈련에 돌입했다.
25일 방송된 7회에서도 방송 말미 뉴 페이스의 등장을 알린 바 있다.
안정환 감독은 평균연령 48세를 줄여줄 젊고 멋진 분을 모셨다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키가 엄청 크다", "잘생겼다", "강동원 아니냐"며 감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
이만기는 강호동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강호동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만기는 “녹화 중인가 봐”라고 했고, 허재는 “녹화 하다가도 전화 받아야죠 장훈이는 자고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농구감독 허재는 감독 본능이 살아나 자신도 모르게 훈련을 "스톱"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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