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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U-20 정정용 감독이 전한 'SSC 리더십'…"전달할 말 짧고 명

입력 2019-07-31 19:37

집사부일체장면방송캡처
집사부일체장면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U-20국가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축구감독이 '사부'로 나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U-20 축구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했다.


멤버들은 정정용 감독에게 "첫 예능녹화가 맞으시냐?"라고 물으며 정정용의 담대한 모습을 칭찬했고 이에 감독은 "그냥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뿐이다. 지금 긴장을 엄청 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양세형은 "당시엔 한일전 이기시고 엄청 좋아하시던데"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고 정정용은 "그때의 말을 하면 끝이 없지"라고 대답했다.


정정용 감독은 자신만의 지도자 철학을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그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S.S.C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Simple, Short. Clear로, 정정용은 "지도자는 많은 것을 말하는 지위가 아니라 전달해야 하는 말을 간략하고 짧게, 그리고 명료하게 전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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