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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무엇보다 29일 오늘 짙은 침묵을...

입력 2019-08-01 01:30

삼화네트웍스
삼화네트웍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월 21일 첫회를 방송하는 ‘우아한가’는 재벌가에 숨겨진 비밀과 이를 둘러싼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다.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계 1위 그룹의 외동딸과, 스펙은 없지만 근성만큼은 최고인 변두리 변호사가 뭉쳐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8인 포스터에서는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문희경, 정원중,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가 파티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한자리에 모여 있다.


특히, 서로를 쳐다보지 않은 채 오직 앞만 바라보는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29일(오늘) 짙은 침묵을 간직한 메인 포스터와 8인의 동상각몽이 담긴 단체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자극하였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서는 임수향-이장우-배종옥이 새까만 정장을 차려입은 채 서늘한 눈빛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임수향은 슬픔과 결의가 공존하는 눈빛을, 이장우는 선하면서도 단호한 눈빛을, 배종옥은 고고하면서도 날선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것.


더욱이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터질 듯 팽팽한 기운을 형성하면서, 과연 3인이 풀어낼 ‘우아한 비밀’이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아름답지만 아찔하게 서늘한 드라마를 만나보시게 될 것”이라며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배우들의 미스터리 멜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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