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카페와 주거 공간을 찾던 의뢰인을 위해 김동현과 장동민은 지난회에 이어 계속해서 매물을 찾았다.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두 번째 매물은 어린이집으로 사용했던 '동심 소환 무지개하우스'였다.
어린이집 인테리어가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장동민은 이 매물을 키즈카페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로 매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강성진과 김민규는 3층 집을 찾았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집 내부의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대리석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침대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샘플 하우스인 만큼 다른 집보다 더 저렴한 편이라고. 깔끔한 집안을 본 김숙과 송은이는 경쟁을 잊고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임성빈 역시 “(아내인) 신다은이 이걸 봤으면 보러가자고 했을 것 같다”고 좋다고 말했다.
숨어있는 1층 공간에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있었고, 작업공간용 테라스와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목수걸즈는 '전세가 2억 5천만원(월세 50만원 이하), 소음에서 자유로울 것, 1톤 트럭 진입이 가능한 곳'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주방에는 오븐, 인덕션, 밥솥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고 인덕션 위에는 TV 스타이르이 세련된 후드가 옵션으로 있었다.
화장실 또한 세련되고 깔끔했으며 화장실 거울은 터치 조명이 작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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