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중 양세형은 “그냥 휘저으러 왔다”며 간단명료하지만 당찬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해 특히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인영은 “누굴 찢어놓나~?” 라는 명언을 남기며 동호회에서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선명해진 애정전선으로 평화로운 동호회 활동을 예상했던 기존 회원들에게 신입 회원의 대거 등장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며 모두를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성시경은 "한순간 같더라"라고 했다.
여성 회원들은 "노래 가사 같았다"라고 했지만, 레이디제인은 "난 수작 같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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