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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붐은 너무 격렬하게 춘 나머지...

입력 2019-08-01 02:04

tvN서울메이트3캡처
tvN서울메이트3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 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미국 도넬 가족과 하루를 시작했다. 


본인의 칭찬을 정작 듣지 못한 붐은 "된장이 들어가서 쉽게 맛보기 힘들 수 도 잇지만 아마 다들 맛있게 먹을 거다"라며 동문서답을 하며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우렁이 된장찌개가 완성됐다.


사네는 우렁이 된장찌개를 맛본 후 "진짜 맛있다.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며 "붐 셰프는 레전드"라며 극찬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메이트를 위해 선택한 나들이 장소는 민속촌이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도넬가족은 민속촌에서 한국전통음식과 길거리음식을 먹었고, 곤장을 맞아보는 전통체험을 했다.


디노라는 미숫가루가 너무 달지 않고 무겁지 않아서 가장 맛있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본 예비 아빠 오상진은 “(가브리엘을) 보면서 셜록이가 태어나면 이렇게 집에서 뛰어다닐까 그런 상상이 계속 됐어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붐은 너무 격렬하게 춘 나머지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해 폭소를 자아냈다.


붐은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몰랐다. 너무 격렬하게 춤을 추다 보니 그런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당황해했다.


사네는 "사람들이 가득찬 루프탑 파티인줄 알았는데, 우리들끼리만 즐겨서 뭔가 프라이빗 루프탑 파티 같았다. 살면서 이렇게 춤을 많이 춘 적이 처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톤은 "붐파스틱이었다. 잊을 수 없는 밤을 보냈다"며 대만족해했다.


이들은 광란의 밤을 보낸 후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기절한 듯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갈릭 새우덮밥과 우렁된장찌개 요리를 하자, 사네, 안톤, 쿤은 붐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붐이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영어를 모르는 붐은 모니터링을 통해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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