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는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은 하이라이트 시간대에 출연해 K팝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선미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은 터질듯한 환호성과 물총세례로 환영인사를 대신했다.
나비 패턴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선미는 '사이렌'으로 포문을 열었다.
선미는 마치 나비처럼 날아다니듯 자유롭게 무대를 오가며 빈틈없이 꽉 찬 공연을 연출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히트곡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더했다.
관객들도 한층 뜨거운 호응과 떼창을 선보이며 음악 안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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