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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팬들과 함께 쓴 한 페이지… 데뷔 후 최고 성과

입력 2019-08-01 12:09

사진=JYP엔터테인먼트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미니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쳤다.


지난 15일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발표한 데이식스는 데뷔 4년만에 첫 음원차트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4일 MBC 뮤직 '쇼! 챔피언'과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연이어 1위 트로피를 안아든 것.


이들은 "My Day(마이데이:팬덤명)와 함께 쓴 '한 페이지'를 소중히 간직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 하는 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을 이야기하는 가사와 파워풀한 사운드가 만나 데이식스 특유의 청량함을 전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8월 9일~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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