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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신동엽은 나보다 못하는 유일한 남편이다...

입력 2019-08-02 01:19

사진제공 스카이드라마 신션한남편
사진제공 스카이드라마 신션한남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월 30일 방송된‘신션한 남편’에서는 오랜만에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신동엽-신 2MC는 몇 주 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아민 남편 유재희를 반갑게 반기며 인사를 나눴다고. 김태현은 “유재희가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제작진이 잡아왔다는 소문이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동엽은 재치만점 입담과 함께 꾀돌이 남편다운 솔루션을 선사해 주목 받고 있다.


자신이 모범남편 션과 소름 돋게 비슷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션의 실제 모습은 다를 것이라고 몰아가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방송에서 홍록기는 결혼 8년차임에도 처가에 세 번 밖에 가지 않았다고 밝혀 원성을 샀다.


주아민의 변화를 지켜본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유재희가 어떤 리액션을 할 것인지 한껏 집중해 지켜봤다고. 그러나 예상과 다른 유재희의 리액션에 모두들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액션 없기로 유명한 유재희는 아내의 감동적인 변화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결혼 8년차인데 처가에 4번째 방문한 홍록기를 두고 매서운 조언들을 쏟아낸다.


김태현은 "유독 홍록기에게만 엄격한 것 같다"고 저격한다.


신동엽은 "나보다 못하는 유일한 남편이다.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깜짝디스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신동엽은 “안 갔어요?”라며 큰 소리로 되물었고, 샘 해밍턴은 “그렇게 바쁘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당시 홍록기는 스케줄이 겹쳐 장인어른의 칠순 잔치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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