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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장철은 친부가 칼을 들이밀자 오히려...

입력 2019-08-02 02:48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에서는 도지한(오만석)과 닥터K(노민우)를 한 번에 정리하기 위한 갈대철(이도국)의 악랄함이 그려졌다.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오만석이 노민우(장철 역)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몰입도 넘치는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검법남녀’ 노도철 감독과 5인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철은 친부가 칼을 들이밀자 오히려 그 칼로 친부를 죽이려고 했다.


현장에 와 있던 도지한(오만석)이 장철을 막았다.


강물에서 발견된 도지한, 의식까지 찾았지만 이미 그가 돌아올 곳은 없었다.


갈대철은 도지한을 내몰기 위해 지방 발령을 내렸고, 도지한은 그런 갈대철에게 사표를 던졌다.


“내가 진 것”이라며 씁쓸한 모습도 숨기지 못했다.


베테랑 검사 도지한 역할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준 오만석은 “막상 '도지한'과 헤어지려니 아쉬운 마음 뿐이다. 그 어떤 현장보다 더 끈끈한 팀워크로 이끌어주신 노도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 스탭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검법남녀2'에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시 '도지한'으로 찾아 뵐 수 있길 간절히 바라본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 해달라”고 말을 덧붙이며 ‘도지한’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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