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효정 선수의 아들 석빈이부터 탁구 레전드 유승민 선수의 아들 성공이까지 다양한 개성의 아이들이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킹FC'로 뭉친 가운데 전북 현대 수비수 최철순의 아들 재희는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윌리엄은 헐크를 좋아하는 동갑 친구 신우와 단숨에 친해졌다.
두 아이는 함께 타투 스티커 붙이기, 스프링클러 물놀이 등을 즐기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동국은 감독 모드를 내내 유지하다가 강유준이 달리기 1등을 못해 눈물을 보이자 잠시 아빠 모드로 돌아가 강유준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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