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비나는 최준기와 함께 이성욱을 한 폐건물로 옮기고는 이제 자신도 공범이라고 했다.
최준기는 사비나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물었다.
정영주는 신난숙으로 분해 자신의 딸인 사비나에게 강약 조절을 하며 지독한 악역연기를 선보였다.
준기(이태성)의 사고를 위장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나서서 처리하는 모습을 통해 헬리콥터 맘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앞으로 사비나를 위해 어떠한 악행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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