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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태하명으로 출연 확정

입력 2019-08-02 11:49

사진=미스틱스토리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태항호가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출연한다.


30일 태항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측은 태항호의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한정된 공간에 외계인이 있고 그 외계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독립영화로 태항호는 극중 '태하명' 역을 맡아 외계인을 찾아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에 긴장감을 불어넣게 된다.


태항호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미씽나인', 영화 '염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어왔다.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 역을 맡아 온 몸을 내던지는 불꽃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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