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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길고양이 살해범과 동일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입력 2019-08-03 00:50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는 괴한에게 습격당해 피 흘리며 쓰러지게 된 하립(정경호)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길고양이 살해범과 동일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그는 둔기로 하립(정경호)의 둔부를 가격하고는 그대로 도망하게 되었다.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김이경(이설)에게 “살려줘...”라며 손을 내밀었다.


간절하게 내밀어진 그의 손을, 그녀는 잡아주게 될까.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만난 '영감'을 통해 천재적인 곡들을 작곡해 낸 하립은 자신이 만든 곡으로 또 다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모습도 공개됐다.


2화 예고편에서는 “악마와의 계약을 깨는 자는 어떤 댓가를 치르게 될까, 내가 친절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니까, 핫바지로 보이나”라며 격한 분노를 보이는 모태강(박성웅)의 모습이 예고되었다.


어떤 이유 때문에 화낸 것이며, 그 분노를 목도한 하립(정경호)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악마로 변신한 그의 모습도 잠깐 나온 가운데, ‘류’일 때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민함마저도 설렘을 유발하는 하립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든다.


사진 속 하립의 반전 매력은 폭소를 자아낸다.


한껏 솟은 어깨로 의문의 남자와 대치하고 있는 하립. 트렌치코트를 벗자 '파워숄더'의 비밀이 드러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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