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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얼굴을 알린 것은 2017년 6월부터...

입력 2019-08-03 01:04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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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뮤지컬 배우 강성욱은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강성욱은 ‘하트시그널’ 시즌1이 방송되던 시점인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남자 대학동기와 부산의 한 술집에서 여자 종업원 2명과 술을 마시고, 동기의 집으로 이동해 술을 마시다가 자리를 뜨려는 여성을 붙잡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욱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얼굴을 알린 것은 2017년 6월부터 3개월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강성욱은 밝은 이미지에 유머 감각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 여성 출연자에서 순정을 바치는 모습을 보이며 '푸드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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