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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상황실’ 결국 배병수는 경기도 가평군 한...

입력 2019-08-03 01:58

사진=채널A사건상황실방송캡처
사진=채널A사건상황실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방송된 채널A 뉴스 ‘판결의 재구성’코너에서는 최진실을 비롯한 최민수,엄정화 등 당대 톱스타 매니저였던 배병수 살인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생전 배병수는 최민수, 엄정화, 이병헌 등을 발굴하고 당시 무명이었던 고(故) 최진실을 스타로 만든 매니저다.


경찰이 배병수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몸싸움 흔적을 발견, 단순 실종이 아닌 강력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결국 배병수는 경기도 가평군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배병수는 평소 생각할거리가 많으면 주변에 연락을 하지 않은채 잠적한 적이 있어 자작극을 의심받기도 했다.


조사 결과 전용철은 자신을 멸시하고 해고했다는 이유로 배병수를 살해하고 암매장 한 것으로 드러났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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