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들은 전남 완도로 농어X참돔 낚시를 떠났다.
뜻대로 입질이 오지 않자 이경규는 “100회면 고기 좀 풀어놓던지”라며 제작진을 향해 분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100회 특집답게 초호화 저녁 만찬도 벌였다.
전문가까지 동원된 스페셜 메뉴는 물론, 금가루가 올라간 급이 다른 만찬에 모두 폭풍 감동을 했다.
김새론은 “답사를 마치고 왔다. 선장님과도 얘기를 나눠봤다”며 사전 조사를 완료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덕화는 “역시 낚시꾼”이라며 김새론의 당찬 각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경규는 “내가 첫 회부터 제발 섭외하자고 얘기했었다”며 꿈을 이룬 듯한 무한 기쁨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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