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 CHOSUN ‘조선생존기’(박민우 극본, 장용우 연출)에서 ‘명종’ 역을 맡은 장정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정연은 붉은 곤룡포를 입고 ‘명종’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생각에 잠긴 것 같은 그의 표정은 왕으로서의 고뇌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백성을 사랑하는 온화한 왕의 성품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장정연은 이전 사진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장정연은 촬영장에서 신인다운 열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장정연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명종’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명종’의 인자한 성품을 보여주다가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장정연은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촘촘히 묘사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그가 보여줄 명종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장정연을 비롯해 서지석,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등이 출연하는 TV CHOSUN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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