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들이 최민서, 최윤서인데 최민서 씨, 최윤서 씨 이렇게 부른다. 처음 듣고 배울 때부터 그렇게 배우다 보니까 익숙해졌다"라고 밝혔다.
상승형재는 직접 지인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존댓말을 시도했다.
이상윤은 배우 조달환에게 존댓말을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어색해하는 반응 뿐이었다.
이상윤은 훈훈한 분위기를 위해 “고마워요”라고 말했지만, 조달환은 “이따 (술자리) 와라. 여배우들도 있으니까 소개시켜 줄게”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승기는 이홍기에게 존댓말을 했지만, 이홍기는 바로 방송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벌칙으로 물총을 맞던 이승기는 “내가 고마워요라고 하면 당신도 고마워요라고 말해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좋은 캠프’가 시작됐다.
시작에 앞서 최수종은 캠프의 규칙을 알렸다.
그가 전한 규칙은 “약속시간 잘 지키기, 존댓말 사용하기, 나쁜 말 하지 않기, 화내지 않기, 틈날 때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기” 다섯 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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