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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9월 연기… 수빈-연준 부상 정도는?

입력 2019-08-10 20:25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멤버들의 부상으로 스케줄이 수정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1일 열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다"며 "수빈이 유행성 결막염에 감염되어 진료를 받았으며, 전염성이 높아 대회활동이 불가능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 초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연준도 빠르게 회복 중이기는 하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분간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8월 하순으로 계획했던 새 앨범 발매 일정을 9월 하순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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