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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김이경은 하립의 집에서 일하면서 포기했던...

입력 2019-08-13 14:17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이설은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불행한 가정사로 18세에 소년범이 된 이후 만능 잡무테이너로 활약하며 극강의 생활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하립(정경호 분)과의 멜로부터 악기 연주실력까지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태강은 하립의 손에 이끌려 홍대의 어느 카페로 향했다.


이유도 듣지 못한 채 종이 인형처럼 끌려가는 모습이 어쩐지 인간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립이 태강을 끌고 간 이유는 1등급 영혼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약속했던 데로 이경(이설 분)의 영혼이 1등급이 맞는지 손가락을 튕겨 확인해달라고 했고, 태강은 마지못해 “스탠바이, 온!”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그녀의 영혼을 터치했다.


김이경은 하립의 집에서 일하면서 포기했던 음악이 더 하고 싶어지고, 어느 저녁 하립이 먹다 남긴 술을 마시며 혼자 노래를 부른다.


이처럼 이설은 정경호와의 멜로부터 액션, 악기 연주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대체불가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리우고 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낸 그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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