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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사찰에 와서 그런지 고스란히 제안을...

입력 2019-08-13 17:25

뭉쳐야찬다방송캡처
뭉쳐야찬다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멤버들은 각자 사찰에서 별명을 지은 후 본격적인 사찰 캠프에 나섰다.


혜아스님은 "숲을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먼저 김성주(나이 48세)는 ‘김느’로 정했다.


안정환(나이 44세) 감독의 별명 ‘안느’가 부러웠던 모양이다.


허재(나이 55세)는 코가 왕코였다는 이유로 ‘코재’로 정했다.


김용만(나이 53세)이 먼저 제안했던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사찰에 와서 그런지 고스란히 제안을 받아들여 웃음을 줬다.


안정환 감독은 ‘참자’로 정했다.


그러던 중, 양준혁이 길게 걷어낸 공을 여홍철이 인터셉트한 뒤 돌파를 하던 중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경고까지 유도해낸 상황에 안정환 감독은 애써 표정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여홍철 형이 화가 많다. 작게 궁시렁궁시렁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여홍철은 "중앙 수비수를 하니까 지시를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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