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태양의 계절’ 이미 최광일은 알고 있었다...

입력 2019-08-13 19:53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7회’에서 지민(최승훈)의 태생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태준(최정우)과 광일(최성재)은 최승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최태준은 최광일을 불러 최지민(최승훈)이 오태양(오창석) 아들이라는 걸 말했다.


이미 최광일은 알고 있었다.


최태준은 “어떻게 할 거야. 지민 엄마(윤소이)랑 어떻게 할 거야”라고 소리쳤다.


자리에서 태준은 저와 양 실장을 ‘머슴과 하녀’라 칭하며 “저 회장님 대신 감옥도 가고 충직하게 머슴 짓 했지만 아시다시피 비자금 문제로 3년 전이 이혼 당하고 내쳐질 뻔했습니다. 머슴은 머슴일 뿐이고 시녀는 시녀일 뿐입니다”라고 일갈했다.


최정우는 유전자 결과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어떻게 감히 나를 속일 수 있냐”고 중얼거렸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