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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입력 2019-08-14 03:16

사진=tvN
사진=tv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는 문학 동아리 MT에 가기 위해 모인 ‘플레이어’ 멤버들이 오프닝부터 요란한 분장으로 눈길을 끌 예정.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 속에서 막 나온 듯한 이수근부터 국산 ‘지니’ 김동현 등의 분장이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를 뚫고 말에 오른 채 나타난 황제성은 등장만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눈을 가리는 가발과 오버 사이즈의 외투는 어떤 캐릭터로 분장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11일 오후 방송된 tvN, X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는 문인촌에서 장동민의 애제자로 조나단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황제성의 목격담이 등장했다.


새벽에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에 황제성은 "사실이라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회식 끝나고 택시비가 없어서 히치하이킹을 했다. 다행히 성공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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