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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이를 절로 짠하게 만들었다.

입력 2019-08-14 06:15

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 측은 11일, 카메라 밖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더위도 날려버릴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악마가’는 판타지 소재를 디테일하게 살린 연출과 반전 전개, 귀를 호강시킨 따뜻한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색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형편이 여의치 않아 수시로 돈을 빌리는 모습이나 쓰러진 남편을 돌보는 일이 이미 익숙해진 삶을 담아내며 보는 이를 절로 짠하게 만들었다.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이경과 이경 가족의 과거에 선심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소희정의 역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불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이 하립의 손을 잡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고 ‘빅픽처’를 세운 하립이 김이경의 영혼을 빼앗을 수 있을지, 김이경은 무사히 무대를 마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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