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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유니폼 선주문 150장 돌파...인기 절정

입력 2019-08-14 12:19

김승규인스타그램
김승규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울산 김승규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 2019 25라운드를 치뤘다.


이번 시즌 울산은 리그 24경기에서 19실점으로 이 부문 1위다. 윤영선, 불투이스, 강민수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수비를 구축에 오승훈의 선방이 곁들여졌다.


오승훈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떠난 뒤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김승규가 대신 골문을 지키고 있다.


앞서 김승규는 지난달 30일 FC서울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에 울산은 김승규 복귀를 기념해 김승규 유니폼 판매 예약을 받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


유니폼은 등번호 81번, 홈(노랑)과 원정(검정) 골키퍼 유니폼 두 종류다.


울산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김승규 선수 유니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라며 "대구전이 열리기 전, 벌써 150장을 돌파했다. 주문량이 많아 팬들께서 9월 중순에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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