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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들은 보리비빔밥을 박에 담아 먹으며...

입력 2019-08-14 20:34

맛있는녀석들유민상이그림실력을뽐내고있다코미디TV방송캡처
맛있는녀석들유민상이그림실력을뽐내고있다코미디TV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유민상은 한 입만을 뽑는 선택의 시간이 오자 촉이 좋은 김준현의 선택을 가로챘다.


35주 연속 먹방을 달성한 김준현의 행운을 노린 것.


김준현이 본능에 맡기는 거라고 훈수를 두자 울컥한 그는 “그걸 누가 몰라!”라며 소리를 질렀다.


출연진들은 전원 분장을 하고 산적 흉내를 냈다.


이들은 보리비빔밥을 박에 담아 먹으며 진정한 ‘산적의 먹부림’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유민상은 남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도중 자신이 마동석 근육과 카메라맨의 수염을 그린 것이라며 초특급 허풍을 떨었다.


의외의 분장 실력으로 문세윤의 턱선을 날렵하게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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