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수빈(김향기 분)은 시험 중에 위경련을 일으켰다.
최준우는 보건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 유수빈을 찾아갔다.
보건실에서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너 좋아해, 너 좋아한다고, 나도"라고 고백했다.
이를 묵묵히 듣고 있던 준우가 다가와 돌직구 3단 고백으로 수빈은 물론 시청자의 설렘까지 자극했다.
그때 마휘영(신승호 분)이 찾아와 “내가 너 보건실 데려가려고 했는데 미안”이라며 최준우에게는 “수고했어 준우야 가봐야지”라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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