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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로저스컵 정상…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다 우승

입력 2019-08-15 02:40

사진=라파엘나달인스타그램
사진=라파엘나달인스타그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라파엘 나달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나달은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3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1000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으로 나달이 최다 우승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기권하면서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우승을 차지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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