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날 설계를 맡은 규현은 진세연과 '882'라는 팀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규현과 진세연은 12시간 안에 모스크바를 완전 정복하는 나노투어를 준비했다.
공항에서 곧바로 이들은 공항철도를 타고 도심으로 향했다.
규현의 별명 ‘규팔’의 8과 세연의 별명인 ‘세팔’의 8, 여기에 규현투어의 트레이드마크인 ‘빨리빨리’를 조합한 팀명으로, 이번에도 쉴 틈 없는 여행을 예고했다.
“12시간 안에 모스크바를 완전 정복하겠다”며 ‘12시간이 모자라’ 투어를 시작한 규현은 지하궁전같은 러시아 메트로부터 붉은 광장, 성 바실리 대성당, 국립 역사박물관, 굼 백화점 등 모스크바의 랜드마크를 잇따라 소개해 “꿈을 꾸는 것 같다”는 극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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