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우림은 "2011년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그해 작은아들을 보내고 우울증이 심했다"고 떠올렸다.
서우림은 “수술하고 나서 항암 치료도 안 받아도 된다고 해서 안 받다가, 5년 만에 큰 암세포가 악화돼 2차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또한 마찬가지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심리적인 원인이 대부분이다.
이재혁 전문의는 "신체 변화의 확신이 떨어지면서 증상을 크게 느낀다"면서 환자들의 상태를 언급했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권장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