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출연 아이돌들을 최강 코치들로 서포트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에 이르는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참여할 남녀 아이돌 명단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걸그룹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ITZY),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체리블렛,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다이아,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홀릭스, 에버글로우까지 총 109명이 참가 중이다.
우선 남자 아이돌 그룹은 총 22개 그룹이다.
스키즈, NCT127,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 NCT드림 등 총 122명으로, 이들은 각자 7개 종목 중 자신 있는 종목에 출전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MC로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낙점됐으며, UV의 오프닝 공연과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하는 ‘멍 때리기’ 대회까지 준비 돼 있다.
경기가 써 내려가는 감동의 드라마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는 각각의 코너들이 제대로 어우러질 전망이다.
두번째 종목인 양궁 역시 많은 인기와 관심이 쏠리는 종목으로 이번 10주년 ‘아육대’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번째 종목인 씨름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10주년 ‘아육대’에서 다시 부활해 의미를 더한다.
jbd@beyondpost.co.kr